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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대정부 총력투쟁 200여 명 참여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6-25 07:30:00 수정 2014-06-25 07:30:00 조회수 0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항의하는
대규모 총력투쟁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오는 27일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
항의 방문을 위한 조퇴투쟁에
전남지역 전교조 소속 교사의 3.5%인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부는 집회 참여인원이 많지 않아
교원 공백에 따른 일선 학교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이를 불법투쟁으로 규정하고 있어
교육당국과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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