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3명이 오늘
순천시청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은
"시장직을 중도사임하고 정원박람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며,준비되고 검증된 자질과 능력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재경 전 국회보좌관은
이번 선거는 국민의 경고인 정치혁신을 위한
신진의 등용문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순천.곡성을 생태관광의 메카 그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희승 변호사는
최근 3년간 3번의 보궐선거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으로 지역발전이 퇴보하고 있다며
자신이 당선되면,시장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정치적 분열을 종식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