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5) 오후 12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중마동 일대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은 30여 분 뒤 복구됐지만
이 지역 아파트 2천8백여 세대와
대형 마트 등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 전력은
동부배전선로 지상개폐기가
폭염으로 인해 자연발화하면서
전력이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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