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협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에
동참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말부터 4개월 동안
어선들이 조업 중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항구로 운송해 오면
해양 환경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 항구는
부산과 여수, 제주 한림 지역의
기선저인망 기항지로,
여수 수협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에 참여해 여수 국동항에 모인
쓰레기 집하와 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참여 수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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