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순천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율도
매매 가격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전국 주요 도시의
주택 매매시세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순천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 천900만원인 반면
전세가는 9천만원으로
매매가의 75%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1년 전 70%에 비해서는 2%,
2년 전에 비해서는 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매에 어려움으로
아파트 구입 보다는 전세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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