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양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달 광양지역의 화재 재산피해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배 증가한
5억 3천 백여만 원이었으며,
화재발생 건수도 지난 해 6월 85건에서
올해 90건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2.2%를 차지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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