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의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선호투표제 선거인단 모집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희승 예비후보가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인단 모집은 조직적인 휴대전화 착신으로
인위적인 선거인단 모집이 될 우려가 크다고
반발한 데 이어, 조순용 예비후보도
유선전화 선거인단 모집은 지역민심과 동떨어진 후보 선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후보는 이런 폐해를 막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등의
공정한 선거인단 모집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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