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늘어난
118만 4천 TEU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수입화물은 44만 5천 TEU,
수출화물은 46만 천 TEU로
각각 6.4%와 5.3% 씩 증가했으며,
특히 환적화물이 27만 7천 TEU로
17.3% 늘어났습니다.
항만공사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242만 TEU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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