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개장하고 있는
전남지역 해수욕장의 수질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등,
전남지역 66곳의 해수욕장 수질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장균과 장구균 검출량이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들 해수욕장의 수질이
해양환경변화와 이용객 수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데다
비가 온 직후에는
생활하수가 바다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주 한 차례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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