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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노사 임금·단체 협상 잠정 합의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7-18 07:30:00 수정 2014-07-18 07:30:00 조회수 0

여수지역 플랜트 건설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이 잠정 타결됐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산단 업체들은
오늘(17) 새벽, 기능공은 하루 4천 2백원,
조력공과 여성은 하루 3천 5백원씩
임금을 인상하고
법정공휴일 유급휴가에 한글날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19) 플랜트노조 여수지부의
총회 찬반투표를 거쳐 노사임금 단체협상의
최종 타결여부가 결정됩니다.

플랜트노조 여수지부는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산단 입주업체들의 경영난에
일자리마저 줄어드는 여건을 고려해
대승적인 의미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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