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허위 점검보고서 작성, 운항관리자 적발(리포트 이어)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7-19 07:30:00 수정 2014-07-19 07:30:00 조회수 0

여객선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안전 점검 보고서를 엉터리로 작성한
운항관리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8)
여객선 승선인원 등을 기록하는
출항 전 점검보고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소속 운항관리자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2명을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여객선 업체와 선장 등을 감독해야 함에도,
출항 전에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를
여객선 출항 이후 선장이 불러주는 대로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