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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복귀시한 만료, 교육당국 대응 관심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21 21:30:00 수정 2014-07-21 21:30:00 조회수 0

전교조 전임자의 복귀 시한이
오늘(21) 만료된 가운데
교육당국의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전교조 전남지부 전임자 4명이
학교 복귀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오는 23일과 24일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후속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전남지부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지부활동이 축소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일부 전임자에 대한 복귀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늘(21)까지 복직하지 않은 전임자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권면직 하도록
각 시·도 교육감들에게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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