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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지지도 26.7%"-R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7-23 07:30:00 수정 2014-07-23 07:30:00 조회수 1

◀ANC▶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에서는
10명가운데 6명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는
안철수 대표와 문재인 의원 순이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번 보궐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72.7%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나타냈고
20.5%가 '웬만하면 투표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의 시정 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79.9%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으며

12.0%가 '잘못하고 있다'고
부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9.9%,
문재인 의원 7.3%,박원순 서울시장 6.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2%,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1.1%순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응답이 65.4%에 달해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아직까지 적합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26.7%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반면,

65.5%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해
응답자 10명 가운데 6명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공동으로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19세 이상 순천과
곡성 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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