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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보궐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38.4%,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 33.7%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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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38.4%로
가장 높았고,그 다음이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 33.7%로
두 후보가 오차 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은 무소속 구희승 후보 7.4%,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6.8%,
무소속 김동철 후보 1.7%순이었습니다.
국회의원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나,후보 지지도와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 다음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26.4%였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2.3% 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응답을 유보한 무응답 층도
28.1%에 달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이 55.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새누리당 14.3%,
통합진보당 10.0%,정의당 1.9%순이었습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순천시 현안으로는 27.4%가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20.1%가 '순천대 의대 유치',
18.6%가 '광양만권 도시통합',
16.6%가 '남해안권 중심도시 육성'을
꼽았습니다.
곡성군의 현안에 대해서는
46.0%가 '고령화 등 농촌지역 현안해결',
14.7%가 '순천.구례.곡성 통합',
10.6%가 '관광자원 개발'이라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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