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적조가 유입되기 2주 전부터
적조발생을 알리는 시범사업이
남해안 해역에서 실시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정해진 교수팀이 개발한
'유해성 적조 조기예측기술'을 토대로
적조가 자주 발생하는 여수와 고흥,
남해 해역에서 적조예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교수는 유해성 적조생물이
표층수온이 22도 이상, 강수량이 일주일간
30mm 이하의 조건에서 최대로 성장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해수부는 1~2주 간격으로
적조발생 예보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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