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중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동료 여교사를 괴롭혀 온 고등학교 교사가
도 교육청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순천 모 고등학교 교사 A씨가
동료 여교사 B씨에게
퇴근 후 만날 것을 요구하는 등
전화로 수차례 괴롭혀 온 사실이 확인돼
징계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로
A교사를 다른 학교로 전보조치하는 한편,
2차 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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