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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의회 "변화와 상생에 역점"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7-28 07:30:00 수정 2018-07-28 07:30:00 조회수 0

          ◀ANC▶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전남동부권 의회도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요.
각 의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변화와 상생을 위한 공동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먼저 여수시의회는3려 통합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이후에도 20년 동안 계속되고 있는 지역 갈등을 해소하는데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입니다.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조례안을 놓고내홍을 겪었던 순천시의회는 다시 한번 공론화를 통해신청사 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INT▶"24명 의원님들의 상호 조율을 통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광양시의회는 보건대 정상화 문제가녹록치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립 대학 전환이라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의장들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약속했지만,의원 개개인의 신중한 자세도 함께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6대 의회에서 의장단 선거를 두고 부정선거 의혹으로 홍역을 치렀던 여수시의회는'단임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INT▶"의장단 연임을 못 하도록 하고 국회와 같이 2년 임기 단임제를 의원들과 합의했고..."
이와 함께 광양만권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3개 시의회를 아우르는 논의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광역 교통망 시스템이 구축됐고, 전남동부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3개  시의회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또, 각 의장들은 소수 정당과의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고,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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