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태풍으로 기상악화..선체수색 사흘째 중단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7-26 21:30:00 수정 2014-07-26 21:30:00 조회수 0

태풍의 영향으로 기상이 나빠지면서
세월호 선체 수색이 사흘째 중단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어제(25) 3천톤급 함정 3척과
항공기 14대를 동원해 항공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 희생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조팀은 기상이 호전되면
경비정과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해상 수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상이 나빠지면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던 바지선은
지난 24일, 사고해역에서 피항해
선체수색이 전면중단된 상태이며,
세월호 실종자 수는 열명에 멈춰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