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같은 논에서 벼농사를 두 번 짓는
벼 2기작 시험재배가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닷새 전 벼를 수확했던 논에
오늘(28) 또다시 벼 만 3천 제곱미터 규모를
모내기했으며, 일부 논에는 벼를 벤 자리에서
다시 싹이 나와 열매를 맺게 하는
'그루터기 재생벼'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번에 심은 벼는 넉 달 뒤인
11월 말쯤이나 수확을 예상"한다며,
"고흥지역에 벼 2기작과 그루터기 재생벼
재배가 가능한지 연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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