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회장의 변사사건 현장을
경찰이 훼손했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수사본부가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수사본부는 지난 23일과 25일,
유회장 변사사건 현장의 풀을 벤 것에 대해
유류품을 찾거나 시료를 채취할 목적으로
풀을 일부 제거한 것이라며
현장을 훼손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발생 훨씬 전에
변사 신고가 접수됐다는 의혹에 대해
올 상반기에 모두 98건의 변사사건이 있었는데
신원확인이 안 된 사건은
유회장 변사 사건이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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