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벌 쏘임 안전사고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49%가 늘어난
2천 127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벌에 쏘이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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