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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부정인증 근절대책 강화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8-09 21:30:00 수정 2014-08-09 21:30:00 조회수 0

도내 일부 농가에서
친환경 농업 인증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부정 인증을 근절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까지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소비자단체, 전문 유통업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친환경 농업 민간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고
140여 명의 명예감시원을
감독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친환경 인증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보조금을 회수하거나
3년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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