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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월급제 시행 2년 호응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8-11 07:30:00 수정 2014-08-11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시에 도입된 농업인 월급제가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29농가에 이어
올해도 33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협 수매로 출하할 벼의 예상소득 60%를
매달 90만원씩 나눠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해당 농가의 경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회사원과 같이 매달 월급을 지급받고 있다며
올해 신청 농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월급제 농민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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