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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 해양재난안전체험장 활용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8-11 07:30:00 수정 2014-08-11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여수로 자리를 옮긴 해경교육원이
해양재난 안전체험공간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해양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재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위탁업체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해양안전훈련장과 시뮬레이션 훈련장 등
교육·훈련시설 6곳이 개방 돼 운영되며,
가상훈련 보다는 실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해경교육원은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 다음
개선점을 찾아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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