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호텔에서
술취한 30대 남성이 아동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10시 반쯤
여수 모 호텔 1층 로비에서,
술에 취한 채 관광객 초등학교 6학년 A군의
머리를 여러차례 때린 혐의로
37살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자신의 폭행혐의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호텔 내부 CCTV나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아동을 폭행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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