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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내에서 성매매 영업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8-12 21:30:00 수정 2014-08-12 21:30:00 조회수 1

순천 시내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몰래 성매매 영업을 해온 40대 업주와
성매수 남성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젯밤(11)
침대와 욕실을 갖춘 객실 7개를 설치하고
여성 3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업주 47살 김 모 씨와 성매매 여성,
성매수 남성 등 3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1년 전부터
4층 건물 지하에 마사지업소를 차려놓고
CCTV와 밀실 등을 설치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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