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전남지역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늘어난
181억 5천만 달러로,
2015년 이후 반기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수출 호조는 특히 농수산물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20.1% 늘어난 1억 9천7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물량 증대와 유가상승에 따른 석유제품의 수출단가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전남도는 또 농수산물의 경우는
한류 확산에 따른 한식 관심도 상승과
사드갈등 해소 등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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