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의 개막식이
조금 전 오후 7시 순천만 정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유기견과 사람의 우정을 그린 일본영화
'히마와리와 나의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조례호수공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20여 개국, 50여 편의
동물 관련 영화가 상영됩니다.
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사람에서 동물로,
그리고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순환을 배우는" 축제이자,
"동물들과 체온을 나누는 따뜻함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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