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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시험지 상자 회수..연합학력평가 정상 실시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8-30 21:30:00 수정 2014-08-30 21:30:00 조회수 0

어제(29) 배송과정에서 분실됐던
전국 연합학력평가 시험지 상자를
오늘(30) 경찰이 되찾았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택배회사의 배송 도중 분실됐던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 1상자를
오늘 통신조회 등을 통해
분실된 시험지를 주운 남성의 신원과
주소지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주소지에 담당형사를 파견해
시험지 상자와 내부 봉투 7개를 회수했으며,
확인결과 상자가 떨어진 충격으로
찢어지기는 했지만 시험지 봉투가 개봉되거나
파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시험지가 유출된 흔적이 없기 때문에
다음주 수요일로 예정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정상적으로 치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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