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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뜻 담은 특별법 제정 촉구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9-02 07:30:00 수정 2014-09-02 07:30:00 조회수 2

전남도의회가 세월호 유가족이 동의하는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 (1)
나주에서 의원 연찬회를 열고 "정부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유가족을 거리로 내모는 등
치유의 의지가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도의회는 "특별법은
피해가족과 국민이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진상규명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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