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와 재산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106건의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당했고,
재산피해액은 5억 9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는 3.9%, 재산피해는 8.8% 늘어난 것이며,
화재 10건 가운데 6건은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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