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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교통 상황(데스크, 수정요)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9-07 21:30:00 수정 2014-09-07 21:30:00 조회수 1

막바지 귀성 차량으로 이어진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들어 점차 풀리면서, 지금은 평일 수준의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연휴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광주·전남지역에 71만여 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54만여 대의 차량이 빠져나갔으며,
오늘 오후 7시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할 때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정도,
순천까지는 3시간 4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동안 정체가 가장 심한 날은
성묘객과 귀경객이 동시에 몰리는
내일(8) 오전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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