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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지역에서도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마을 곳곳에서는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한가위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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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차려놓고
온 가족이 절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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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귀성길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고단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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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성묘길에 나선 가족들.
손자·손녀, 부모님과 함께하는 명절은
서로에게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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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마을회관에
오랫만에 생기가 넘칩니다.
팔순을 훌쩍 넘긴 어르신부터,
동네 꼬마들까지.
윳놀이와 사물놀이, 노래자랑을 즐기며
그간 아껴둔 이웃간의 정을 마음껏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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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하며
커다란 보름달 만큼이나
풍성하고 넉넉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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