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순천시 동외동에 건설된
우수 저류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시가
총 사업비 177억원을 들여
1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가동에 들어간 우수저류시설은
지하에 빗물 2만톤을 담을 수 있는
저류공간을 갖춰 저지대 시가지 15ha와
주택이나 상가 245동에 대한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우수저류조 상부에는
주차장과 조경시설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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