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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립박물관 관리 필요"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9-17 07:30:00 수정 2014-09-17 07:30:00 조회수 1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립박물관 건립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자체의 공립박물관 건립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운영이 부실하고, 유물의 관리가
별다른 기준 없이 이뤄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공립박물관에 대해
건립 타당성 평가를 시행하고
등록의무제를 시행하는 등 제도를 개선할 것을
관계 부처와 각 지자체에 권고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현재
순천 낙안읍성 민속자료관 등
6곳의 공립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곳은 미등록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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