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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기업 순천에 자전거 공장 설립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9-24 07:30:00 수정 2014-09-24 07:30:00 조회수 1

재일동포가 회장인 한 중견 기업이
순천에 전동자전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전자상가인 도쿄 아키하바라와
오사카 공항 등지에 면세점 14곳을 운영하며
2천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재일동포 기업 에이산은
오는 30일 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원 규모의
전동자전거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룡산단에 들어서는
자전거 생산 공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연 2만 대의 자전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순천이 고향인
에이산 기업 장영식 회장은
순천이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전동자전거 생산에 최적지라고 판단해
이번에 투자를 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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