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만 정원박람회
폐막작으로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태백산맥’이
다시 순천 예술무대에 올려집니다.
순천시는
다음달 17일부터 사흘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뮤지컬 태백산맥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정원박람회 폐막작으로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국내 최초로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순천시는 이번 공연에 맞춰
지난해 초연했던 뮤질컬 원본을
작가의 자문을 거쳐 수정, 보완했다며
지난 3월 서울 공연때도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반응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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