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도에서 부담하는
국가관리 연안항의 관리 비용을
앞으로 중앙정부가 맡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시행령 개정으로
거문도항과 흑산도항 등
도내 3개 국가관리 연안항의 관리권이
각 지방해양항만청에 위임되면서,
여객선터미널 운영비 등 한 해 4억 원 상당의
도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관리 연안항은 그동안
시설 공사는 중앙정부에서 진행하고
운영은 각 지자체로 이원화돼있어,
터미널 위탁관리비 지원을 두고
잡음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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