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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조장 기중기 임대사 장비 사용하지 말라"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9-30 07:30:00 수정 2014-09-30 07:30:00 조회수 0

여수산단 내 여천NCC가
기중기 임대와 관련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건설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는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여천NCC가
기중기 임대사들이 불법행위를 하거나
분쟁을 조장하면 해당 임대사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과거 공문 내용을
어기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 측의 약속 이행요구에 대해서도
여천NCC가 장비 수급권을 건설사로 넘겼다며
책임을 회피하거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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