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의
내년 입학정원 감축 인원이
천 2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은 모두 2만 3천 303백 명으로,
올해 정원 2만 4천 478명에 비해
천 175명이 감소했습니다.
한편 전국 4년제 대학에서 감축한
입학정원의 95.6%가 지방대의 몫이어서
교육부가 재정지원 사업을 미끼로
지방대에만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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