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선 소방서의
'5분 내 화재 현장 도착률'이
5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의 화재 출동 건수는
모두 2천 480건으로, 이 가운데
5분 이내에 화재 현장에 도착한 비율은
절반을 갓 넘긴 50.9%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여섯 번째로 낮은 수치며,
지난 2011년 68.1%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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