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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부족한 소방장비로 안전위협

전승우 기자 입력 2014-10-13 07:30:00 수정 2014-10-13 07:30:00 조회수 0

낡고 부족한 소방장비가
국회 국정감사의 쟁점으로 제기됐습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은
소방방재청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소방차량
5천 6백여대 가운데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차량은 21%에 이르고 있으나
연간 교체율은 지방비를 지원받아
500여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개인안전장비는 보유기준 대비
4.5%가 부족하고,노후율도
16%에 이르러,대원 안전사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노후 소방장비 교체를
지방비에 의존하다 보니,지자체의 재정에 따라
장비구입에 편차가 생기는 것은
국민안전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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