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광양과 순천을 오가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13) 광양의 한 마트에서
과자와 통조림 등 30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광양과 순천 일대에서
10여 건의 절도를 한 혐의로
15살 A모 군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배가 고파서 과자를 훔치는 등
무관심 속에 범죄를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며
처벌 수위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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