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이
잘못된 설계 예측과 업종변경 등으로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오늘 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현재 운영중인
산단과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163곳의 39%인 65곳의 폐수유입률이
40% 미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전남지역 공단 폐수종말처리장의 42%가
폐수 유입률 40% 미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주 의원은 폐수처리장의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단순 업종에 대한통상적인 폐수발생량 예측으로
시설용량을 검토하기 때문이라며 개선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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