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을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광양시 광영동의 한 골목길에서
문을 잡아당겨 열리는 차량만을 골라
현금과 옷가지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3번에 걸쳐
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곽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곽 씨가 지난 8월에도
차량 절도를 시도하다 붙잡힌 적이 있다며,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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