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원어민 교사 절반 정도, 자격증 없어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0-22 07:30:00 수정 2014-10-22 07:30:00 조회수 1

전남지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절반 가량은
관련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일 의원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남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25명 가운데
해당 국가의 교사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56.9%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 전남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의 절반 이상은
교육경력이 일 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