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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못 갚은 빚 7천억

최우식 기자 입력 2014-10-24 07:30:00 수정 2014-10-24 07:30:00 조회수 0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이 -
갚지 못하고 있는 빚이
7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시한
지방 교육재정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광주시교육청의 채무 잔액은 3천 250억 원,
전라남도교육청은 4천 185억 원에 달했습니다.

시·도 교육청의 채무는
사업비가 부족해 발행한 지방채나
BTL사업 임대료에서 발생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하고 있는 시.도 교육청에
지방채 발행을 권유하고 있어
채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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