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중국어선 '대응강화'-R

최우식 기자 입력 2014-10-28 07:30:00 수정 2014-10-28 07:30:00 조회수 0

◀ANC▶

해경이 갈수록 집단화,폭력화되고 있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문제가 됐던 채증장비 강화와 경비함정의
탄력적인 증가배치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하루평균 4-5백여 척의 중국어선이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업허가증이 없는 중국어선들은
특히 야간이나 기상악화시 수십여척이 무리지어 불법조업을 합니다.

조업구역도 태안해역 중심에서 목포해역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긴급피난 등을 가장한 불법조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경이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해경서 간 관할구분 없이 함정의 공동대응과
지방청 단위의 대규모 특별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불법조업 수요 등을 감안해
3단계로 나눠서 경비함정과 헬기 등 경비세력도 증가해 배치합니다.

◀INT▶ 김정식 과장
경비함정 중복근무 세력강화.//

진압,채증 장비도 보강됩니다.

채증장비 배터리를 최대 4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교체하고 조명탄 사용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석균 청장
조명탄 등 바로 지원.//

해경은 이번 종합 점검에서 나온 개선점을
곧바로 중국어선 단속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