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2년, 4조 3교대 근무 시행을 위한
합의서를 현대제철의 승인하에 체결했지만
지금까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현대제철이 다음 달 4일까지
4조 3교대 시행 시기를 밝히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회는 내일(30) 오후 2시
현대제철 순천공장 앞에서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