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지역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교원 인사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장기 근속을 하면 도서벽지에
근무한 것 못지 않은 가산점을 주는게 골자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의 한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입니다.
중학교와 달리
교사들 역시 밤 늦게까지 근무해야 합니다.
근무강도가 강하다보니
교사들이 일반계고 근무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또 공립학교는 최장 4년 동안만 같은 학교에
근무할 수 있고 승진을 위해서 도서벽지 근무를
해야 합니다.
사립학교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학생 진학지도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진학지도 등 유능한 교사들의
공립 고등학교 장기근속 근무를 유도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에서 12년에서
16년만 근무를 하면 도서벽지 근무경력을 대체
할 수 있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CG)
◀INT▶ 곽종월 교육국장
점수를 충족시킬 수.///
전보 유예 대상과 조건도 완화됩니다.
현행 전보 유예 대상은
해당 학년도 3학년 담임으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학년에 상관없이 담임을 맡았을
경우로 확대됩니다.(CG)
전보 유예 확대로 교사들의 일반계 고등학교
근속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재인 교원인사과장
4년에 구예 받지 않고.//
전라남도교육청은 내일(30일)
도내 공립학교 교사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인사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mbc뉴스 김 윤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